이 력 서
인적사항
성 명: 김 정 안 (金正安)
생년월일: 1952년 10월 25일
재직기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기관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E-mail : [email protected]
전 화: +82-2-961-0241
팩 스: +82-2-968-7789
학 력
1973 – 1980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1984 – 1986 미국 오하이오 애크론 대학교 고분자과학과 석사
1987 – 1990 미국 오하이오 애크론 대학교 고분자과학과 박사
경 력
1973 – 1976 육군 제1하사관학교 졸업: 제 25 사단 관측하사 제대
1980 – 1983 한국과학기술연구소 (구 KIST) 연구원
1989 – 1991 미국 애크론대학교 Post-doc
1991 – 2005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책임연구원
1991 – 2004 단국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시간강사 & 겸임교수
1997 – 1998 서울대학교 섬유고분자공학과 초빙조교수
1997 – 2004 고려대학교 화학과 시간강사
2001 – 2003 한국기술벤처재단 전문위원
2001 – 2005 한국환경자원공사 자금 융자 심사 및 방치폐기물 기술지원단 위원
2002 – 2005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장영실상 및 KT마크 심사위원
2002 – 2008 ㈜화승인더스트리 사외이사
2005 – 현재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교수
학회 활동
1992 – 현재 한국고분자학회 종신회원
1994 – 1994 한국고분자학회 재무간사
1994 – 1996 The 36th IUPAC MACRO SEOUL′96 재무간사
1998 – 현재 한국고분자학회 평의원
1999 – 2004 한국고분자학회 영문지 편집위원
2001 – 2002 한국고분자학회 산학협동위원회 위원장
2005 – 2006 한국고분자학회 총무·전무이사
2007 – 2009 한국고분자학회 평이사
2007 – 2011 한국고분자학회 국문지편집위원
2008 – 현재 Federation of Asian Polymer Societies (FAPS): Council Member
2010 – 2011 한국고분자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2011 – 2011 한국고분자학회 부회장-학술위원장
수 상
2010 제 2 회 화학산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소 견 서
존경하옵고, 자랑스러운 한국고분자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도 수석부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경희대학교 화학과 김정안 입니다. 학회가 창립된 지 40년에 가까워 청년세대를 지나 장년의 세대로 넘어갔습니다. 먼저 이렇게 괄목할 성장을 이끌어 주신 선배회원님들과 지금도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는 혈기 왕성한 젊으신 학회회원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회원 수 3,000명이 넘는 한국에서 가장 활기찬 학회가 한국고분자학회라고 인정받고 있기에, 회원 한사람으로 자부심도 느낍니다. 특히, 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보면, 정말 우수하고 산뜻한 아이디어로 훌륭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볼 때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제가 2014년도 수석부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된다면, 15년간의 출연연 업무 경험과 학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고분자학회 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 YB-OB, 산업체-학연 관계를 조금 더 친밀도 있게 만들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창조경제에 도움). 은퇴하신 분들도 우리 고분자학회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원로 회원님들이 학회로부터 받은 혜택 및 학문의 노하우를 젊은 회원님들과 손쉽게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업체에 종사하시고 계신 학회 회원님들은 무자원의 한국에서 국부를 창출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훌륭한 과학기술자들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애국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학회에 참여했을 때, 대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좀 더 나은 예우를 통하여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2. 여러 학회장님들께서 학회 발전을 위하여 제안하신 여러 사안들, 학회 위상제고, 학회 학술활동 지원, 회원 간의 원할한 소통, 등을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우리나라 R&D 투자는 선진국에 비해 별로 모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연구재단에서 제안되는 연구과제 선정 비율이 10% 이하인 것으로 불평이 대단합니다. 없는 나라도 아닌데,‘선택’과 ‘집중’이라는 미명하게 많은 분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로 연구를 하려해도 씨앗을 뿌릴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5개 화학관련연합학회 회장단들과 상의하여 정말 우리 분야 과학 기술자들의 풀뿌리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없는지 찾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특히,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대덕 연구단지를 방문하여 터트린 일성은 ‘돈 되는 기술 연구’와 모 원장님은 기초과학연구원을 세계 10대 연구기관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시겠다고 하십니다 (2013년 4월 24일 매일경제 A33면 참조)! 창조경제 성공을 위하여 학연과 산업체간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연구재단의 기초연구과제 채택율이 7% 정도 된다고 하지요! 선정되시는 연구자 분들의 역량은 아마도 노벨상을 취득할 만한 능력을 소지한 분들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과학기술자들을 “fast follower”가 되라고 채찍질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좋은 기술을 재화로 만드는 기술은 또 다른 연구 영역이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재화로 변화시키는 재주가 없다면 기술 자체로는 훌륭하다해도 무용지물이 되겠지요! 사실, 이스라엘에서는 대기업은 없고, 벤처 기술을 세계 유수의 대기업에 넘겨서 재화를 창출시키는 기술 선진국이지요. 우리도 아마 그들을 모방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또, 그들만의 실험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안타깝습니다(즉, 이스라엘이 개발한 기술, CPU는 인텔; 휴대전화 기술은 모토롤라; Digital Printing 기술은 휴렛패커드, 등에서 사업화 됨): 조선일보 5/1/13 A31 참조). 물론 이들과 같이, 돈 되는 아이디어를 창출하라는 의미겠지요! 그러기 위하여 풀뿌리 연구가 필요한 것은 더욱 명약 관하한 사실이지요! 이러한 변화를 모색하는데 한국고분자학회 회원 여러분들도 동참하여야할 것입니다. 저도 풀뿌리 연구도 중요함을 인지시키려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국고분자학회 2014년도 수석부회장 후보 김 정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