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10월8일 한국과학원에서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성좌경 박사가 선임되었다. 처음 발족 당시 회장단은 모두 14명이었는데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 평이사 3명, 전무이사 1명, 총무이사 1명, 편집이사 1명, 재무이사 1명, 조직이사 1명, 기획이사 1명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한국고분자학회의 구성은, 4개의 지부(충청지부, 대구경북지부, 부산울산경남지부, 호남지부)가 있으며, 9개의 위원회와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원진으로는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7명, 감사 2명, 전무 1명, 총무 2명, 평이사 70여명, 운영이사 4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본 학회의 회원수는 4,500 여명 이상이며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고분자학회의 설립목적은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고분자에 관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고분자과학 및 고분자공업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간행물은 모두 3가지로서, 국문논문집 "폴리머", 영문논문집 "Macromolecular Research" 그리고 기술소식지인 "고분자 과학과 기술"이며 폴리머와 고분자과학과 기술은 격월로, Macromolecular Research은 매월 발행되고 있다. 특히, 영문논문집인 "Macromolecular Research"는 2002년부터 SCI에 등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