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과 장태현 교수(한국고분자학회 29대 회장)가 일본 고분자학회가 수여하는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를 수상한다.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는 일본 고분자학회가 지난 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고분자 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고분자 분리·분석분야에서 세계 과학계를 선도해 온 큰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28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연례 학술발표회에서 있으며, 수상을 기념한 기조강연을 한다.